제목 SG 레인보우
작성일 2020-08-14 조회 1139

[매장탐방] SG 레인보우




SG골프 레인보우 김홍란 대표,


“스크린골프는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서비스 업종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골프 매장은

예년 같은 시기 대비해 오히려 고객이 늘고 있다는 통계가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크린골프 기업인 SG골프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 새로 오픈하는 스크린골프 매장은 꾸준히 늘고 있다.



안산시 초지동에 소재한 SG골프 레인보우는 7월 초 오픈해

이제 일주일 정도 운영되고 있는 방 5개의 중소형 매장이다.

영업일수가 채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매장이지만 벌써 단골도 제법 많아졌다.


점주인 김홍란(58세) 대표는 ‘투잡’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지인들이 방문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겸손해한다.


김 대표는 인근에서 11년째 제법 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 또한 안산에서 인테리어에 종사하고 있어 안산에서는 부부 모두 발이 넓은 것이

스크린골프 영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인들과 함께 스크린을 즐기고 있던 김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Q. 화분이 정말 많다.

출입문 앞과 로비에 꽉 찼는데 모두 개업 축하 화분인가?


A.

대부분 그렇다.

한 100개는 들어온 것 같다.

흡연실까지 몇 개 가져다 놓아야 할 정도로 많다.

우리 부부가 이곳에서 사업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맥이 쌓였다.

특히 남편의 경우 향우회와 졸업생 관련한 모임에도 적극적일 정도로

붙임성이 좋아 지인들이 많다.

그중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 매장이 초기임에도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다.



Q. 이미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데

스크린골프 매장을 창업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내가 워낙 골프를 좋아한다.

움직이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 운동에도 별 취미가 없는데

유독 골프는 매니아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


골프의 정적인 특성이 내 성격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 인 것 같다.

항상 바쁜 삶을 살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마음껏 즐기면서

일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이곳이 현재 운영하는 식당과 가까워 고심 끝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처음에는 같은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접근했지만 다른 점도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Q. 다른 점이라면 무엇을 말하나?


A.

매장 운영하면서 사업적 측면에서 많은 것을 새로 배우는 느낌이다.

예컨대 스크린골프의 경우 매장 직원이 손님을 대할 때의 친절과 관심도가 어떠냐에 따라

재방문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더 많다.

고객들은 조금만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발길을 돌리시더라.

주변에 다른 매장도 많은데 굳이 우리 매장에 다시 오실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고깃집의 경우 단골 형성 여부는 고기 맛에 의해 거의 결정된다.

내 성격이 조금 무뚝뚝한 편인데 식당 운영에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매장 영업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좀 더 적극적으로 고객관리와 매장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식당 홍보는 한 적이 없지만 스크린골프는 전단지도 돌렸고

시(市)의 현수막 경매에도 참여해 당첨돼서 현수막도 다음 달에

이곳저곳 게시할 예정이다.


일하고 있는 두 명의 직원들에게도 친절한 얼굴과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하라고 항상 강조함은 물론이다.



음료나 먹거리와 같은 서비스도 더 신경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해 드리는 커피나 음료, 계란 외에도

9홀 끝나면 과일도 넣어 드리고 있다.


또 홀인원 상금도 200만원을 사비로 투척해 매장 최초의

수상자가 빨리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Q. 서비스 외에 매장이 가지고 있는 다른 장점을 소개한다면?


A.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시설과 장비가 좋지 못하면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없는 것이 스크린골프다.


스크린골프를 좋아해 많은 매장을 다녀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러한 점들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고 우리 매장에 반영을 했다.





우선 룸 환경 개선이다.

현재 방이 다섯 개인데 원래 여섯 개를 낼 수 있는 크기였다.

좀 더 널찍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방을 크게 뽑았다.


또 깨끗한 공기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내가 비염이 있기 때문에 청정한 공기는 우리 매장 위생의 넘버 원 조건이다.

다른 매장은 바닥만 청소하지만 우리는 특수 청소기로 스크린천까지도

청소를 하기 때문에 먼지 발생 요인이 훨씬 적다.



또 다른 장점은 단체 손님이 이용하시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다섯 개의 방 사이에 연결하는 문이 있는데 닫아 놓으면 완벽한

방음을 자랑하지만 벽 문이 매우 커서 열어 놓으면

얼마든지 한 방처럼 다른 방들과 연결해 즐길 수 있다.


방마다 벽지도 조금씩 다른 것으로 꾸며 지루하지 않도록 하고 테이블과 의자도

이동성이 편한 것으로 선택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고루 신경을 썼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

손 소독, 체온 검사, 방명록 작성 등 정부에서 권한 방역지침도 철저히 지킴은 물론이다.



Q. 장비에 대한 선택은 어떻게 했나?


A.

스크린골프 창업을 마음먹으면서 다른 매장들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일주일에 4-5일은 다닌 것 같다.

많은 회사들의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하고 각 회사의 정책들도 꼼꼼히 조사했다.

주위로부터 조언도 많이 들었다.


SG골프는 제품도 좋았고, 다른 회사에서 들리는 소위 갑질 논란도 없었다.

선택의 가장 큰 요소인 가격도 제품의 질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손님들의 평가도 실제 필드와 흡사하다는 평이 많았다.

화질의 경우는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특히 우리 매장의 경우 6천 안시 급의 레이저 프로젝터라 화질에 대해서는

어떤 매장보다 선명하다고 자부한다.

첨언하자면 열심히 매장 장소를 탐색해 이 매장을 소개해 준 사람이 SG골프의 영업팀장이다.

정말 창업에 도움을 많이 줬다.



Q. 매장 운영하면서 새롭게 많이 배운다고 했는데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면?


A.

지금도 많은 것을 배워 나가는 중이다.

내게 있어 골프는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다.

조금 전까지 친한 동생 세 명과 함께 스크린을 치다 왔는데,

스크린골프가 없었다면 이렇게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것이다.


매장 운영자이기 이전에 골프 매니아로서 많은 분들이 골프를 알았으면 좋겠고

그 매개 역할을 우리 매장이 담당하기를 바라고 있다.

물론 사업이 이상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서비스업으로써 마땅히 갖춰야 할 유무형의 사업역량도 더욱 정비해 나갈 것이다.

우리 같은 소규모 자영업의 경우 사업역량은 업주의 마음가짐으로부터 기인하기 마련이다.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기 때문에 과장하지 않으면서 진정성 있게 고객들을 대하려고

노력한다.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1로 62 아트프라자 504~506호
  • 전화번호 : 031-419-0418
  • 영업시간 : 09:00~24:00
  • V2 : 5대
  • 왼손타석 : 없음
  • 스윙플레이트 : 5대
  • 커브드스크린 : 없음
  • 주차 : 주차가능
  • 포인트 : 사용 가능


출처 -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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